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휠체어에서 떨어진 여성분을 도와주신 멋진 두 분 칭찬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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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동 휠체어를 탄 여성이 울퉁불퉁한 횡단보도를 지나다가 넘어지자 주변 시민들이 곧바로 다가와 여성을 일으켜 세운 뒤 다시 휠체어에 앉혀줬다.
제보자는 “전동휠체어에 탄 분은 하반신 마비이신 것 같은데 건널목이 울퉁불퉁해 중심을 잡으려다 떨어지신 거 같다”며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정말 큰 도움이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도와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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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한문철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맨홀이 튀어나온 게 일반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큰 문제다). 지자체에서 점검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