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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및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바우처 프로그램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은 경영보고서 작성 등 컨설팅 뿐 아니라 탄소중립 기술지원, ESG 관련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재창업, 사업정리 등 진로제시 및 회생컨설팅 2개 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생컨설팅의 경우, 은행권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자구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는 민관협업 방식의 워크아웃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회생조기진입 유형을 신설해 재무분석 후 회생인가 단계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 및 원활한 재기를 지원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