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106억원(857만달러)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상업화 2차 물량으로 납기는 오는 4분기다.
에스티팜 측은 “해당 올리고 신약은 혈액암으로 임상 3상이 성공해 내년 초 상업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블럭버스터 신약으로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은 지난해 7월 상업화 1차 물량으로 571만달러(약 71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