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UDC가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건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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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이다.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웹 3.0 등 주요 트렌드를 조명하며, 레이어2 등 블록체인 기술 진화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점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참가 등록은 이날부터 9월 14일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