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손의연 기자I 2022.11.08 10:49:28

2019년부터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에 참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불스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불스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의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불스원은 자동차 용품 업계의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불스원은 2019년부터 3년여 기간 동안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해 이공계 청년 석사 연구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힘썼다. 자동차 용품 전문 연구소로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연구 인력 지원에도 주력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방향·탈취제 및 차량용 필터 연구 분야에서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불스원은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엔진코팅 보호제 ‘불스파워’,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안전운전 필수품 ‘레인OK’,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항균, 탈취,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발휘하는 ‘차량용 에어컨ㆍ히터 필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향취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등 100여종의 자동차 용품을 개발, 생산해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불스원은 앞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확장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우수 인력, 장비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 R&D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100여 개에 이르는 특허 기술도 함께 출원 중이다.

불스원 R&D센터 김영진 연구소장은 “불스원의 이번 정부포상은 자동차 용품 업계의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용품 업계는 물론 생활 문화 전반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