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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의당 비대위는 당원들의 의사를 존중해 ‘새로운선택’은 가치 기반의 선거 연합정당 추진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판단했다”며 “류호정, 조성주 두 분은 정의당과 당론을 달리하고 12월 17일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다고 선언한 만큼, 12월 16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당적 정리를 신속하게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의원이 당을 이탈하여 다른 정당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무엇보다 당원들과 정의당을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정의당은 흔들림없이 노동, 기후정치세력, 진보정당, 지역정당들과 함께 가치 중심의 선거연합신당을 추진하고, 22대 총선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의 미래를 만들어갈 진보정당으로서 당당히 나아가겠다”며 “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