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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상위권으로 100위 안에 든 우리나라 대학은 서울대로 4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아시아권 대학 중에서 일곱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생긴 ‘취업 성과’ 지표에서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졸업생 중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총 점수의 30%를 차지하는 ‘학계 평가’도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18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어 ▲카이스트(56위) ▲연세대(76위)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사립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고려대(79위) ▲포스텍(100위)이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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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해당 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얼마나 자주 인용됐는지를 나타내는 항목으로 연구 역량의 양과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논문 피인용 수 세계 5위를 차지한 것은 광주과기원 교원들의 연구 역량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전 세계 탑 5 랭킹 1위는 12년 연속으로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가 왕좌를 지켰다.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영국), 하버드와 스탠퍼드(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