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지움의 배터리 제조 공장은 리튬 이온 전지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충전 속도가 빠른 리튬 세라믹 배터리를 생산한다. 프랑스의 탈탄소 에너지를 사용하여 제조하는 유럽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현지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랑스 공장을 통해 프롤로지움은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선두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롤로지움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의 투자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투자한 바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투자했던 이브이첨단소재는 2021년 7월에 2차전지 미래먹거리 확보 전략으로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하며 발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