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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경제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자기 지지계층을 상대로 한 국정지지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줄곧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40%가 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 왔다”며 “아마 심층조사하면 40%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다”며 “그래서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여론조사 업체 사장들이 일관되게 이야기하는게 자기들이 (여론조사를)해보면 민주당 지지층이 최대 20% 응답을 많이하고 있다”며 “말하자면 민주당 지지층의 20%는 편향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선거해보면 결과가 다를 것”이라며 “선거는 민생이다. 내 살림이 지난 1년 간 좋아졌는지, 내 아들이 취직이 잘됐는지, 세금이 내렸는지 등을 판단한다. 그 것이 선거를 좌우하는 요체”라고 ‘경제심판론’을 강조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