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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 특화 매장을 전국 43곳으로 확대하고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벨지안 와플콘’으로, 리에주(Liege) 지역의 정통 와플 맛을 그대로 구현해 진한 버터 풍미와 브라운 슈가 시럽이 특징입니다.
이른바 ‘콘셉트 스토어’인 특화매장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전략으로, 단순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넘어 한옥 등 이색 공간에 직제조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문화와 재미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화매장 전략은 지난 2014년부터 비알코리아를 이끌었던 허희수 SPC 부사장의 차별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습니다.
허희수 부사장은 브랜드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매장으로 연결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