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덴티스가 올해 매출액 90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7.8% 증가하고, 영업적자에서 확실히 벗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덴티스는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이연수요 효과로 2021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2021년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상장업체 3사 평균 18.8배 대비 저평가 상태다. 2020년을 저점으로 올해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