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O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운영자금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장기 차입한다고 공시했다. 차입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3년이며, 이자율은 연 6.06%이다.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LG디스플레이는 탄탄해진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TV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