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왼쪽부터)김부겸 국무총리,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고융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임직원은 지난해 기준 1366명으로 최근 5년 간 1075명 늘어나면서 4.7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312명을 추가 채용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100여개 기업에 포함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지드&서포트 센터`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인력을 많이 고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 및 고용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와 연계한 다양한 채용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자체 육성하고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한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3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