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는 지난 2018년 국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벤더 최초 및 유일하게 선정된 후 올해에는 사물인터넷(IoT) 시대 차세대 네트워크 접근제어의 대표 기업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NAC 도입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략의 일환과 NAC의 다양한 기능 보다 네트워크의 가시성에 기반한 본연의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레거시에서 클라우드까지 다른 기종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모든 종류의 액세스 활동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보고서는 지니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DPI(Device Platform Intelligence) 기술에 주목했다. DPI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IT 및 OT 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기술이다. 디바이스 핑거프린팅 정보, 보안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확장정보(EOS, EOL, 제조사 정보 등), 위협(취약성)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 `지니안 NAC`는 단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의 보안관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구조 변경 없이 작동되는 네트워크 센서로 연결된 모든 기기들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식별, 분류한다. 국내 NAC 시장 1위 제품으로, 지난해 조달 기준 전체 시장의 72%를 점유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지니언스가 DPI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가시성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세계 유수의 컨설팅 기관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만큼 국내 NAC 1등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획을 긋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