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7월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 50톤을 공급하기로 한 뒤 조건 변경 및 추가 변경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하이드로리튬(구 코리아에스이)에 추가로 25톤을 공급해 총 50톤을 공급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50톤의 탄산 리튬 공급 이외에도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을 확보해 지속적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계사 에스엘바이오닉스와도 협력해 배터리 그레이드용 리튬 원자재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브이첨단소재에서 이번 탄산리튬 공급을 통해 얻은 매출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31%를 기록해 향후 재무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