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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26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헨리포드 재단(The Henry Ford)과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헨리포드 재단은 미국 내 청소년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요 민간단체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은 향후 우리나라 청소년 발명인재 양성과 미래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성과 기업가정신 등을 함양한 청소년 발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양 기관은 창의발명교육 관련 노하우, 콘텐츠, 커리큘럼 공유, 청소년 발명인재 인적교류 등의 영역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