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올해 12월 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2.60달러(1.7%) 급등한 온스당 1,968.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8월 30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금값이 오른 배경에는 중동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어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병원이 폭발한 이후 이 같은 불안감이 확대하고 있다.
한편 시장은 엘컴텍이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 주로 분류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한국금거래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