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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슬로건은 ‘한입 가득 우리과일, 온몸 가득 건강충전’으로 우리과일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공식행사 이전에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우리과일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한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 다양하게 우리과일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우리과일(과채) 영상공모전’을 진행해 우리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소비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가 함께 준비됐다.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식행사와 대표과일 시상식에 이어 우리과일 라이브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경매는 역대 대표과일 수상자가 정성껏 길러낸 우수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경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7일 오후 1시에는 맛 좋은 사과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주제 전시관, 참여업체 전시관, 과일 장터, 쿠킹 및 체험 콘텐츠와 7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업체 전시관에서는 전국팔도의 과일 생산자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과일 장터에서는 최대 50%의 가격으로 5종의 우리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통해서는 가족 당 1주씩 사과나무를 분양 받아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많은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유치원 등의 영상도 제공한다.
이번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검색하면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으며, 주제 전시관은 물론 우리 과일 포토존, 과일 게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이번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과일의 우수성과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및 기상이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과수농가들도 힘을 내서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더 많은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