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아이원스는 지난 잠정치보다 늘어난 1분기 실적 확정치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5700만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760%,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421%나 급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 증가한 377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518% 늘어난 55억71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순이익은 지난해 전체가 4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13배나 급증한 것이기도 하다.
아이원스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물량 증가와 원가 절감 효과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며 “전통적인 성수기인 2~3분기에는 거래처 다변화와 주문 물량 확대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