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투프럼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이하 인터몰드 코리아 2023)에 참가해 지능형 금형 관리 솔루션 샷라인(ShotLine)의 차세대 모델 개발 발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능형 금형 관리 솔루션 ShotLine은 기존 기계식 센서에서 금형 동작 정보인 Shot 계수를 저장하는 방법과 다르게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기술적으로 특화시키고, 무선 통신망을 적용해 제조 산업에서 금형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사진=㈜아이투프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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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세대 모델의 가장 큰 기술적인 변화는 글로벌 통신망 연동 기술로 확장되어 본사와 해외 협력사, 생산처의 제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실시간 금형 동작 정보를 통한 상태 관리로 ShotLine의 도입 효과 중 금형 자산 관리, 생산 관리, 원가 관리를 포함하여 품질 관리가 가능한 점이 추가됐다.
현재 ㈜아이투프럼의 차세대 ShotLine 기술 개발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추후 테스트 및 국내, 외 인증 시험을 거쳐 ShotLine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