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감마누는 전 거래일보다 7.14%(230원)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감마누는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2020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6.5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8억원이다.
감마누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및 관련사업 부문 실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마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업 부문이 올해는 다소 안정될 것”이라며 “최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하이난 면세점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고, 국내 사후면세점 사업 추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는 의미 있는 영업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