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플 관련주' 솔트웨어 5%대 강세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솔트웨어(328380) 주가가 8일 장 초반 강세다. 애플이 혼합현실(MR) 기기인 ‘비전 프로’를 선보이자 관련주로 묶인 영향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솔트웨어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3% 오른 1755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 ‘비전 프로’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열고 MR 헤드셋인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 AR을 확장한 개념이다. 현실과 가상 간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솔트웨어는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을 주요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