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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GS리테일과 손잡고 안주 HMR 2종 출시

이성웅 기자I 2020.03.04 08:22:47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불난마늘족발'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푸드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이번 신제품 2종은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이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마늘, 올리브유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와인 안주로 제격이다. 기호에 따라 빵 또는 면을 소스에 넣어 먹으면 든든하고 근사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올반 한잔할래 불난마늘족발’은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낸 족발을 당귀와 감초 등을 넣은 비법 육수에 푹 삶아내 잡내가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맥주 안주다. 여기에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매콤 소스와 튀긴 마늘 슬라이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40초~2분30초 동안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을 기피하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안주류 간편식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요리형 안주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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