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현빈 광고 의상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스마트카라는 브랜드모델 현빈이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 자선경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현빈 광고의상 자선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매 물품은 현빈이 착용한 의상 3종에 친필 사인이 포함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물로 추첨을 통해 현빈 엽서세트도 지급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자선경매는 최고액 입찰자 선정 방식으로 총 2명이 의상 3종을 낙찰받았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25일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현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뜻깊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5월 브랜드모델 현빈과 함께 수분이 많은 한국인의 음식 처리에 특화된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진행 후 판매량이 캠페인 진행 전에 비해 304% 증가하고 홈쇼핑에서 매진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