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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 30일 국내 첫 밋업 개최

이재운 기자I 2018.10.27 09:31:19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주요 현황 소개 등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프로젝트인 엠블(MVL)이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밋업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엠블의 첫 밋업으로 ‘모빌리티, 블록체인으로 혁신을 이끈다’가 주제다.

엠블은 이지식스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엠블파운데이션이 개발하는 블록체인으로, 운전습관이나 차량 기록 데이터를 생성한 사용자, 운전기사 등 데이터 생성자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운전기사·기업·안전운행을 한 운전자 등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토큰이코노미(Token Economy)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엠블 우경식 대표와 엠블 한재화 CTO가 엠블과 승차 서비스 TADA(타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관련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엠블 공식 블로그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MVL은 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TADA(타다)에 연내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적용할 계획이며 베트남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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