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달만에…1·2차 출고 수량 품절
입소문에 판매 가속도…3차 품절 임박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앳홈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의 1·2차 출고 수량이 모두 품절됐으며 현재 3차 수량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매회 출고 수량은 각 3000세트다.
| 앳홈 ‘톰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앳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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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고 수량은 올 1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품절됐으며 2차 출고 수량은 12일 만에 품절됐다. 2차부터 예약 주문으로 전환되면서 현재는 주문 시 30일 이후 발송됨에도 주문량은 늘어나고 있다. 3차 출고 수량 역시 수일 내에 품절될 것으로 보인다.
톰 프로그램은 올 1월 출시 이후 집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광채 케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매출이 3월 대비 900% 증가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톰 프로그램이 출시된 지 이제 넉 달밖에 안 된 브랜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며 “실제 효과를 체험한 사실적인 사용 후기가 품절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