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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예술 NFT 먹혔다"…라온시큐어,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 3일 만에 완판

김가은 기자I 2023.07.24 09:35:42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 단독 입점한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이 사흘만에 모두 완판됐다(사진=라온시큐어)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라온시큐어(042510)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운영하는 ‘옴니원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단독 한정판 상품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 3종 30점이 사흘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한국조폐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물 금과 교환 가능한 순금 NFT를 판매하고 있다. 구매한 순금 NFT는 옴니원 애플리케이션(앱) 내 블록체인 지갑에, 실물 금은 한국조폐공사 금고에 보관된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금 NFT와 아트워크 NFT 2개를 결합한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 3종을 지난 17일 출시했다.

스마스월드는 3D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NFT 아티스트 그룹이다. 라온시큐어 측은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가 제공하는 금 구매·보관의 편리함과 안전함에 아트워크 가치가 더해져 NFT 애호가들과 금 애호가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NFT 구매자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순금 거래 지원뿐 아니라 소장 가치라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자 높은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기획했고, 성공적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신뢰와 더불어 독창적 NFT 상품을 추가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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