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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골프를 함께 친 사람 중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감염자 한 분과 함께 골프 운동을 하신 분들 중 추가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며 “골프 운동만 함께한 것뿐만 아니라 함께 이동하고 식사도 했기 때문에 골프 자체로 전파가 일어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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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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