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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부 수소산업 지원 강조에 범한퓨얼셀 6%대 강세

김소연 기자I 2022.09.01 09:21:37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가 수소산업과 관련해 불필요한 규제는 개혁하고 법령을 정비하겠다며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자 1일 수소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범한퓨얼셀(382900)은 전 거래일 대비 6.03% 오른 4만13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에스퓨얼셀(288620)은 전 거래일 대비 3.5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336260)도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축사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고 법령이 미비한 분야는 조속히 정비하겠다”며 “우리(윤석열) 정부의 첫 수소경제위원회가 곧 열린다. 위원회에서 새 정부 수소경제의 비전과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수소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수소의 생산과 유통, 활용 전 주기에 걸쳐 수소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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