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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모나코에 지어지고 있는 4층짜리 럭셔리 빌딩 ‘뚜르 오데옹(Tour Odeon)’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에 입주하는 사람은 전망 좋은 옥상 수영장과 개인 클럽 등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이 펜트하우스에 입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입주 가격이 무려 5180억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이 금액에는 개인 운전기사, 컨시어지 서비스, 5성급 호텔 셰프의 음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제718회차 로또 1등 당첨금이 약 9억 2600만원이니, 500번 이상 계속 당첨돼야 ‘뚜르 오데옹’에 입주할 수 있는 셈이다.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전 세계 최상위권 부자가 아니라면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