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 등 영향으로 EU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은 15일(현지시간)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이번주 들어 42%나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이틀 동안 독일과 이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잇따라 통보한 가운데 미국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는 폭발 사고 여파로 3개월 간 생산을 중단한 충격파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