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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책협약에는 오 후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벤트, 전시, 마이스산업의 회생과 지속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 지원과 서울형 이벤트·전시·MICE 행사 기획을 통한 관광산업 위기 극복, 침체된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 서울마이스주간 선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이 요구하는 대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최 의원은 “현장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정부의 방역 대책으로 피해를 입은 업계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오 후보는 전시마이스이벤트산업계의 중요성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협약서에 명시된 방역 완화와 SETEC 부지개발, 서울마이스주간 선포식 등은 당에서도 우선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