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판 전 허가에 포함된 기능은 △AI 기반 폐결절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OPD)’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 솔루션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 등이다.
이밖에 △딥러닝 기반 결절 자동 검출 보조 기술 ‘렁 노듈 캐드(Lung Nodule CAD)’ △의료 영상 3D 모델링과 프린팅 솔루션 ‘에이뷰 모델러(AVIEW Modeler)’ △간질성 폐질환 패턴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렁텍스처(AVIEW Lung Texture) △전자동 장기 분할 솔루션 ’에이뷰 알티 에이씨에스(AVIEW RT ACS)’ △불완전 폐엽간열 분석 솔루션 ‘피셔 인테그러티(Fissure Integrity)’ △코로나19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성 폐 질환 자동 분석 솔루션 ‘큐 인펙트(Q-Infect)’ 등도 포함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인증에 앞서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등 5개 국가 규제기관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대한 인증 심사가 전면 또는 일부 면제되는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106억 규모의 상장 전 사전투자유치(Pre-IPO)를 마감했으며, 신한제7호스팩(366330)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인허가 획득은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기타 남미 국가들에 진입 및 매출 전략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