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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1907은 올해 초 국내 버려지는 폐페트병을 수거해서 플라텍스라는 재생 원단을 출시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사 및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KB생명, 현대모터스, 대우건설 등 기업에서도 친환경 제품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소재의 기능성 의류 니트 원단 및 현수막 원단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1907 관계자는 “지구에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 친환경 원단을 개발해서 친환경 제품 가치소비시장이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만큼 지구환경도 맑아지는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