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오전 9시 8분께 전 거래일 종가(1198.50원)보다 0.75원 상승한 119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뛴 1200.00원에 상승 출발한 뒤 상승폭을 점차 좁히면서 11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규모를 줄이고, 개인의 매도세에 1%대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장 초반 195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1370억원 가량 팔면서 지수는 전장 대비 1.05% 가량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5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이 5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지수는 1.24% 내리는 중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엔화 등 달러화와 함께 가치가 오르고 있는 안전자산에 밀려 95선으로 소폭 내리는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0.14포인트 하락한 95.94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0.016%포인트 올라 1.967%, 2년물 금리는 0.007%포인트 상승한 1.523%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