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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각 시도의 애로사항을 모두 듣고 그 해결을 약속하는 모습은 나중에 덕담에 불과했을지라도 흡족했다”면서 “분기별 만남을 약속하고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로 했다.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선 8기 시·도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안팎으로 위기다.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시·도지사 여러분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정운영 동반자인 여러분과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뵙겠지만 언제든 용산 집무실은 열려있으니 편히 찾아달라. 저도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에 자주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