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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3월 2개교에서 총 4명의 ‘소원데이’ 주인공을 선정해 두런두런 캠페인 시범 활동을 펼쳤다. 해당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뷔페 식사, 생일파티, 방 탈출 카페 등 경제적 형편 때문에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을 즐겼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매월 2개교 대상 학교별 아동 2명씩 선정해 캠페인을 정기 시행하며 확대·발전시킬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두런두런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남양유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