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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여의도지구대 소속 김범수(32) 경장은 난간에 매달린 A(17)양을 구조하기 위해 손을 붙잡아 끌어당기려다 한강으로 함께 추락했다.
김 경장 등 경찰관 약 10명이 출동하기 전 A양은 지나가던 행인이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현장에 대기 중이던 119 구조선과 한강경찰대 순찰정에 곧바로 구조됐고, 별다른 외상이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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