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수수에 대해 반덤핑 조사 시작키로. 최근 미국이 중국 무역에 대한 압박수위 높이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
미국은 지난달 중국과 한국 등을 겨냥해 외국산 태양광 패널 및 세탁기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한 바 있죠.
중국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
지난달 28일 미국·유럽에서 수입하는 에테르 계열 화학제품 반덤핑 관세 연장. 4일에는 미국에서 수입된 수수에 대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 실시 결정.
미국은 세계 최대 수수 수출국. 중국에 지난해 1~10월 47만 8000만톤을 팔아.
中 상무부 “정상적인 무역 구제 조사”라며 내년 2월 4일까지 조사.
중국은 미국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경제 무역 마찰 처리하길 바란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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