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지난 20일 일반자전거 브랜드인 삼천리자전거와 전문브랜드 `첼로`의 분할이 완료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분할법인 첼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분할일로부터 한달 이내에 재상장 신청을 하게 된다. 삼천리자전거의 재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23일이며 첼로는 심사가 끝난 후 오는 4월16일경 재상장될 예정이다.
신주발행은 분할신주배정 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 이뤄지며 배정비율은 회사 소유주식 1주당 0.33주다.
분할 후 삼천리자전거와 첼로의 발행주식수는 각각 670만7092주와 329만2908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