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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선호도가 상승하며 처음으로 20%대로 올랐으며 2위와의 차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밖인 5.7%포인트로 벌렸다. 윤 총장은 대전·세종·충청(4.7%p↑) 부산·울산·경남(4.6%p↑), 서울(4.5%p↑), 인천·경기(4.3%p↑), 광주·전라(3.9%p↑), 30대(7.9%p↑), 60대(5.7%p↑), 40대(4.9%p↑), 보수층(3.6%p↑), 자영업(6.7%p↑), 노동직(5.7%p↑) 등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 대표는 8개월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며 10%대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지사는 두 달 연속 떨어졌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전라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 대표는 9.0%포인트, 이 지사는 6.0%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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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여권 주자인 이 대표와 이 지사의 합산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범보수·야권 주자 군의 합계는 전월보다 3.9%포인트 오른 45.6%로, 3.1%포인트 떨어진 범진보·여권 주자군 합계(45.0%)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윤 총장은 전날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12월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에서는 15.0%로 이 지사(23.4%)와 이 대표(16.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이 지사는 2.5%포인트, 윤 총장은 3.9%포인트 각각 올랐고, 이 대표는 4.3%포인트 내렸다. 지난 26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조사한 결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