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기준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는 구독자 11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4월 5일 해당 계정을 처음 개설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은 바 있다.
처음 영상이 올라온 것은 지난 2일 밤으로, 현재 4건의 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모두 조 전 장관이 집필한 저서 ‘조국의 시간’, ‘가불선진국’ 등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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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재판받는 몸이다. 식구를 돌보는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녀입시 및 감찰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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