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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홍 회장의 게시물에 “세계적 기업으로부터의 투자 유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세계적으로 대체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 스타트업이 비건 대체육으로부터 투자받은 건 큰 괘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도 벤처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남들이 가지 않을 길을 개척한 홍 회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시기를 저도 응원하겠다. 대한민국을 창업하기 좋은 나라, ‘창업국가’로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의 댓글에 홍 회장은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