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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사회복무요원이 “역 광장에 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했고 이후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출동해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확인 결과 A씨의 가방에는 흉기가 1개 더 들어 있었으며 특히 살인을 예고하는 메모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흉기를 꺼낸 당시 광장에 행인이 없는 상태였으나, 경찰은 A씨에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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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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