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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3명, 광주·대구·세종·전북은 상담사가 2명씩이었다. 서울·부산·강원·경북·대전·울산·인천·전남·제주·충남·충북은 상담사가 1명씩이었다.
반면 교원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원 상담, 심리치료는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상담은 2020년 7936건에서 2021년 1만3621건, 지난해 1만9799건으로 늘었다. 심리치료 역시 2020년 1498건에서 2021년 1791건, 작년 2165건으로 증가했다. 상담·심리치료 건수는 2020년 9,434건에서 2022년 21,964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강득구 의원은 “교원의 심리치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는 인력과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교원치유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