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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오전 8시께 동료 매니저 3명 등을 특정해 이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평소 의류 쇼핑몰 내 한 여성복 판매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면서 다른 여성복 판매점 매니저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올린 글은 동료 3명의 행태를 지적하는 것으로 시작해 “니들 소원대로” 등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