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이혼의 아픔을 겪은 돌싱남녀들이 재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는 전국의 재혼 희망 남녀 488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실패한 후 재혼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30.7%가 ‘성욕 해소’, 여성은 28.3%가 ‘경제적 여유’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남성은 ‘가사불편 해소’(27.5%)-‘노후 상호의지’(20.1%)-‘외로움 해소’(12.7%), 여성은 ‘노후 상호의지’(26.2%)-‘외로움 해소’(20.5%)-‘안정된 가정’(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리-유 관계자는 “돌싱 남성들은 60대 후반이나 70대도 등록할 때 ‘나는 운동을 많이 해 20대 같이 건강하다’, ‘나는 아직 아이도 나을 수 있다’ 등과 같이 성기능이 살아있다는 것을 은근히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들은 재혼을 통해 경제적인 측면을 보완하고 또 60대 이후 정신적, 신체적 의지처를 마련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3∼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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