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밀착 속옷을 판매한 홈쇼핑 방송, 英서 대박 나

정재호 기자I 2015.12.13 01:15:47
[이데일리 e뉴스팀] 초밀착 속옷을 판매한 홈쇼핑 방송이 대박을 터뜨렸다.

영국 홈쇼핑 채널 ‘QVC’의 밀착 속옷 판매 영상이 방영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전했다.

방송에는 초밀착 속옷을 입고 등장하는 홈쇼핑 호스트와 모델들의 아름다운 몸매가 눈길을 끈다.

모델들의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밀착 속옷은 판매량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출연 모델과 쇼핑 호스트들도 방송 덕분에 일약 스타덤에 올라 다른 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였다.

다만 당시 방송이 안방에서 누구나 시청하는 홈쇼핑에 적합하지 않을 만큼 선정적이었던 부분은 논란거리다. 모델들이 모두 노브라로 등장한 것과 특정 부분을 확대해 보여준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법 높았다고 방송 관계자들은 전언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