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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女배우, 팬에게 `포르노 오디션` 제의… 두 가지 조건은?

김병준 기자I 2015.12.13 01:11:11
포르노 업계에 남자 배우가 부족해 활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려진 가운데 한 여배우가 남성팬들에게 오디션을 권유했다. 사진=데일리 스타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포르노 업계에 남자 배우가 부족해 활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려진 가운데 한 여배우가 남성팬들에게 오디션을 권유했다.

최근 레바논 일간 영자 신문 데일리 스타는 칠레의 성인물 배우 우슐라 사조가 상대할 남성 배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지역 신문을 통해 ‘포르노 배우 오디션’ 광고를 진행 중인 우슐라는 배우가 되기 위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슐라는 “먼저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적당한 ‘몸’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슐라는 “오디션은 내가 직접 볼 생각인데 자세한 것들을 설명해 줄 수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이 일을 하면 하루에 약 93파운드(16만원)를 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성 배우가 없어 ‘일’을 못하고 있다는 우슐라는 현재 칠레 에스타시온 69 바에서 ‘연기 꿈나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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