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대안으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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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핵심 키워드는 △개발·기후·디지털 3개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 △북러 군사 거래의 불법성 및 국제사회 연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비전 세 가지다.
특히 윤 대통령은 3개 글로벌 격차 문제 중 기후 위기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폭염, 폭우, 태풍과 같은 극한기후가 일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 위기 취약국들의 탄소 배출 감축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돕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추가 공여하는 등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취약국을 돕기 위한 그린 ODA를 확대하고, 대표적인 그린 ODA인 GCF에 대한 우리 정부의 추가 공여 계획을 밝히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재정 기여를 요청한 것이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수소와 같은 고효율 CFE를 폭넓게 활용·공유하겠다”면서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오픈 플랫폼인 CF연합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